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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자원봉사대 따뜻한 마음 실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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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․취임식 행사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불우이웃돕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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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01월 17일(화) 09:02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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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자원봉사대(대장 차호열)에서는 14일 관내독거노인, 기초생활수급자, 저소득층가정, 장애인 등 취약계층 23세대와 척수장애인협회, 장애인협회, 사랑나눔회에 쌀 60포와 라면 및 화장지를 전달했다.
이번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지난 12월 22일 대장 이․취임식에서 각종 행사 때마다 일회성으로 버려지는 화환 낭비를 줄이고자 화환이나 화분 대신 쌀로 축하해 줄 것을 부탁하여 모은 쌀과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생필품을 88자원봉사대 대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했다.
차호열 대장은 “어려운 이웃도 돕고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으니 일거양득”이라며, “앞으로도 크고 작은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”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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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88자원봉사대 대원들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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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↑↑ 차호열 대장이 사랑나눔회 김종기 대표에게 쌀을 전갈하고 있다. | ⓒ 온양신문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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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철 기자  ionyang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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